MD's Comment

오이노스 쉬라는 프랑스 남부 랑그독 지역에서 생산되는 유기농 레드 와인입니다. 쉬라 100%로 만든 싱글 베리에털 와인으로, 검은 과일과 허브, 스파이스 풍미가 매력적이에요. 랑그독의 프리미엄 와인 브랜드 오이노스에서 선보이는 오가닉 와인 시리즈 중 하나로, 인위적 재배 없이 자연에 맡기는 방식으로 포도를 길러 와인을 양조합니다.

첫 향은 블랙베리, 자두 등 잘 익은 검은 과일 향이 압도적으로 느껴집니다. 이어 후추 같은 스파이시한 향과 가죽, 바이올렛 향이 매력적으로 어우러지죠. 입 안에서는 과일의 풍미에 블랙 올리브, 초콜릿의 뉘앙스가 더해져 깊은 맛을 냅니다. 14도의 도수에 풀바디감이 느껴지지만, 숙성된 듯 매끄러운 타닌 덕에 부담 없이 즐길 수 있어요. 유기농 포도로 정직하게 만든 쉬라 와인, 랑그독의 태양을 머금은 깊고 풍부한 풍미를 만나보세요.

Brand Story

유기농으로 만든 랑그독의 프리미엄 와인

오이노스는 프랑스 남부 랑그독에서 유기농 와인을 생산하는 대표 브랜드입니다. 오이노스라는 이름은 '유기농'을 뜻하는 그리스어에서 비롯되었는데요. 설립자 자크 마르티네즈(Jacques Martinez)는 30여 년 전, 고품질의 유기농 와인을 만들겠다는 일념으로 오이노스를 설립했습니다. 그의 철학은 '자연을 거스르지 않고 순리대로 포도를 재배해, 포도 본연의 맛을 최대한 이끌어내는 것'이었죠. 이를 위해 양조과정 전반에 유기농 인증 기준을 적용하고, 최소한의 인위적 개입만으로 와인을 만들어 내고 있습니다.

랑그독의 태양을 머금은 싱글 베리에털 쉬라

오이노스 쉬라는 랑그독에서 유기농으로 재배한 쉬라 포도로만 만든 싱글 베리에털 와인입니다. 쉬라 품종은 랑그독의 뜨거운 태양 아래에서 잘 익어, 풍부한 과일향과 스파이시함을 지니는 것이 특징이에요. 오이노스에서는 이러한 쉬라 포도의 매력을 극대화하기 위해 유기농 경작과 섬세한 양조에 힘씁니다. 화학 비료나 제초제 없이 건강하게 자란 포도를 손으로 직접 수확해, 오크 배럴에서 12개월간 숙성시켜 와인을 만들죠. 랑그독 태양의 기운이 고스란히 담긴 풍성한 과일 향, 매끄러운 질감의 풀바디 쉬라, 오이노스 쉬라를 통해 만나보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