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aste

• 바디 | 2
• 타닌 | 1
• 당도 | 1
• 산미 | 4

Tasting Notes

• Aroma | 백도, 복숭아, 배
• Taste | 섬세한 과실 풍미, 드라이한
• Finish | 깔끔하고 상쾌한 여운

Information

• 종류 | 화이트 와인
• 용량 | 750ml
• 도수 | 9%
• 국가 | 독일
• 케이스 | 없음

MD's Comment

군트럼 드라이 리슬링은 독일의 유명 와인 저널 The Wine Society에서 추천한 16가지 드라이 리슬링 중 하나로 선정될 만큼 품질을 인정받은 제품입니다. 360년 넘게 이어져온 명문 와이너리 군트럼의 스테디셀러이기도 하죠.

이 리슬링은 지속 가능한 농법으로 건강하게 재배된 포도로 만듭니다. 화학 비료와 제초제 사용을 최소화해 수확량을 제한하는 것이 비결이에요.

15도의 온도를 유지한 스테인리스 스틸 탱크에서 발효한 뒤 한 차례 여과를 거쳐 숙성합니다. 섬세하고 우아한 과실 풍미를 살리기 위한 군트럼만의 노하우가 담겨 있죠.

잔에 따르면 백도, 복숭아, 살구 등 핵과류의 은은한 아로마가 피어오릅니다. 이름에 걸맞게 드라이한 느낌이 돋보이는 와인이에요. 산뜻한 산도감이 식욕을 자극하죠.

가벼운 식감의 음식과 잘 어울리는 만능 페어링 와인입니다. 치킨이나 가지튀김, 꿔바로우 등 동양식 요리에도 좋아요. 식사 내내 곁들여도 질리지 않는 깔끔한 맛이 일품입니다.

Brand Story

“360년을 이어온 명문가, 군트럼 와이너리”

독일 황제 카를 5세에 의해 공식 와인 생산지로 인정받은 군트럼은 11대에 걸쳐 가족경영을 이어오고 있는 명문 와이너리입니다. 360년이 넘는 세월 동안 축적된 노하우와 지역에 대한 깊은 이해는 군트럼 와인의 섬세함과 우아함의 원천이 되어왔죠.

군트럼이 위치한 독일 라인헤센 지역은 리슬링을 비롯해 다양한 품종의 포도가 재배되는 곳입니다. 비옥한 토양과 온화한 기후 덕분에 품질 좋은 포도가 생산되죠. 군트럼은 이런 자연의 혜택을 바탕으로 전통 방식을 고수하되 혁신을 더해 명품 와인을 빚어냅니다.

특히 지속 가능한 농법을 실천하며 건강한 포도 재배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수확량을 제한하고 화학비료와 제초제 사용을 최소화하는 것이 핵심이죠. 건강한 포도에서 좋은 와인이 나온다는 철학을 지키는 군트럼의 노력이 돋보입니다.

군트럼의 깊이 있는 전통과 세련된 현대성의 조화. 그 정수를 보여주는 것이 바로 리슬링 루이스 콘스탄틴입니다. 우아하면서도 섬세한 풍미, 완벽한 밸런스를 자랑하는 이 와인 한 잔에는 360년을 이어온 명문가의 자부심이 응축되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