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aste

• 바디 | 4
• 타닌 | 4
• 당도 | 1
• 산미 | 3

Tasting Notes

• Aroma | 체리, 자두, 블랙베리, 바닐라, 허브
• Taste | 붉은 과일, 말린 과일, 스파이스, 오크
• Finish | 부드럽고 균형 잡힌 여운

Information

• 종류 | 레드 와인
• 용량 | 750ml
• 도수 | 13%
• 국가 | 이탈리아
• 케이스 | 없음

MD's Comment

리오 마지오 발로네 로쏘 피케노는 이탈리아 마르케 지역의 토착 품종인 몬테풀치아노와 상지오베제로 블렌딩한 데일리 레드 와인입니다. 마르케의 석회암 토양에서 자란 포도로 균형 잡힌 산도와 과일향이 특징인데요. 말린 과일과 스파이스의 뉘앙스가 곁들여진 부드러운 질감이 매력적입니다. 몬테풀치아노의 붉은 과일향과 상지오베제의 풍부한 바디감이 잘 어우러져 있죠. 13.5도의 중간 바디로 누구나 편하게 즐길 수 있는 스타일이에요. 피자, 파스타 등 가벼운 이탈리아 요리의 단짝 와인으로도 그만입니다. 일상에서 즐기기 좋은 이탈리안 테이블 와인을 찾고 있다면 리오 마지오 로쏘 피케노가 제격이에요.

Brand Story

2천 년을 이어온 마르케 와인의 명맥

리오 마지오는 이탈리아 동부 해안가에 위치한 마르케 주의 대표 와이너리 중 하나입니다. 로마 시대부터 2천 년 넘게 와인을 생산해 온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곳이죠. 특히 리오 마지오 와이너리는 1976년 마르케의 협동 조합 운동의 선구자로 설립되어, 지역 농업인들과 긴밀히 협력하며 마르케 와인의 품질 향상에 힘써 왔어요. 마르케의 토착 품종을 활용한 개성 있는 와인들로 큰 사랑을 받고 있답니다. 전통적인 방식을 고수하면서도 현대적인 설비를 도입해 클래식하면서도 균형 잡힌 스타일의 와인을 만들어 내고 있죠.

마르케의 토착 품종으로 빚은 로쏘 피케노

로쏘 피케노는 마르케 주의 대표적인 레드 와인으로, 몬테풀치아노와 상지오베제 두 토착 품종을 블렌딩해서 만듭니다. 리오 마지오의 발로네 로쏘 피케노는 이 지역 포도밭에서 재배한 최상급 포도로 vinified 과정을 거쳐 탄생하죠. 붉은 과일의 풍미가 매력적인 몬테풀치아노와 힘 있는 풀바디 스타일의 상지오베제가 절묘하게 조화를 이루는데요. 오크통에서의 숙성으로 우아한 바닐라 풍미도 은은하게 더해집니다. 토착 품종 본연의 매력과 현지 장인의 정성이 어우러진 이 와인은 일상에서 즐기기에 그만이에요. 2천년을 이어온 마르케의 와인 문화와 정통성이 살아 숨쉬는 리오 마지오 로쏘 피케노, 가벼운 마음으로 편하게 즐겨 보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