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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ste
- 바디 | 3
- 당도 | 1
- 산미 | 1
Tasting Notes
- Aroma | 살구, 복숭아, 꿀
- Taste | 풍부한 과실 맛, 적당한 산도
- Finish | 깔끔하고 상쾌한 여운
Information
- 종류 | 화이트 와인
- 용량 | 750ml
- 도수 | 12%
- 국가 | 프랑스
- 케이스 | 없음
MD's Comment
'웅장한 성벽'을 의미하는 르 꼬르틴 그랑 리저브 화이트는 랑그독을 대표하는 가성비 와인의 대명사로 불리고 있습니다. 최고의 와인이 되기 위한 만반의 준비가 완료되었음을 시사하는 이름처럼, 훌륭한 퀄리티를 자랑하는 와인이죠.
햇살 가득한 랑그독의 포도밭에서 자란 그르나슈 블랑과 쉬난블랑을 이상적인 비율로 블렌딩했습니다. 풍부한 과실 맛과 우아한 산도는 이 두 품종의 조화로운 앙상블에서 나옵니다.
따뜻한 지중해 기후 속에서 완숙된 포도를 정성껏 수확해 양조합니다. 스테인리스 스틸 탱크에서 발효한 뒤 일부는 오크통 숙성을 더해 깊이감을 높였습니다.
잔에 따르면 살구, 복숭아 등 핵과류의 싱그러운 아로마가 매력적으로 피어오릅니다. 여기에 꿀을 연상시키는 달콤한 뉘앙스가 더해져 복합적인 느낌을 줍니다.
입 안에서는 풍부한 과일맛이 팡팡 터지는 듯한 느낌이에요. 높은 산도가 와인에 긴장감을 부여하면서 전체적인 밸런스를 맞춰줍니다. 마무리는 깔끔하면서도 상쾌해 식전주로도 제격입니다.
Brand Story
“품질로 승부하는 프랑스 와인의 숨은 강자, 보데가스 볼베르”
보데가스 볼베르는 와인 사업가 호르헤 오르도네즈와 전문 포도 재배가 라파엘 카니자레스가 의기투합해 탄생시킨 혁신적인 프로젝트 와이너리입니다.
두 사람이 꿈꾸는 이상적인 와인을 만들자는 열정으로 시작한 볼베르는 스페인어로 '귀향'을 뜻하는 이름처럼, 고향에서 정성껏 빚은 최고의 와인을 선보이겠다는 포부를 담았습니다.
현재 라파엘이 직접 생산과 와인 메이킹 전반을 책임지며 완벽한 와인 품질을 추구하고 있죠. 볼베르는 100% 스페인 토착 품종만을 고집하며, 손으로 직접 포도를 수확할 만큼 친환경 철학을 지니고 있습니다.
해발 600~750m 고지대의 185헥타르 포도밭은 석회암과 모암 토양을 지녔습니다. 대서양과 지중해 기후가 만나 온화한 환경을 조성하죠.
여름 최고 기온이 46도까지 오르는 건조한 기후는 포도를 더욱 응축되고 풍부하게 만드는 요인이 됩니다. 볼베르는 이런 천혜의 조건 속에서 최상의 포도를 길러내 와인으로 탄생시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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