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aste

• 바디 | 3
• 타닌 | 1
• 당도 | 1
• 산미 | 4

Tasting Notes

• Aroma | 복숭아, 망고, 열대 과일, 라임, 꿀
• Taste | 새콤한 파인애플, 라임, 미네랄
• Finish | 상큼하고 지속적인 여운

Information

• 종류 | 화이트 와인
• 용량 | 750ml
• 도수 | 12%
• 국가 | 프랑스
• 케이스 | 없음

MD's Comment

도멘 드 레헤 그로 망상은 프랑스 남서부 가스코뉴 지역의 토착 품종 그로 망상으로 만든 매력적인 화이트 와인입니다. 일찍 익어 당도가 높은 그로 망상 품종의 장점을 살려, 열대 과일의 풍부한 향미와 풍성한 질감을 구현했죠. 복숭아, 망고 등 열대 과일 아로마에 이어 입 안에서는 새콤한 파인애플과 라임, 미네랄 풍미가 어우러지며 상큼한 여운을 남깁니다. 남부 특유의 석회암 토양에서 오는 텐션감 있는 산도가 와인에 균형을 더합니다. 특별한 음식 페어링이 필요없는, 그 자체로 개성이 강한 와인이에요. 가스코뉴의 떠오르는 생산자 도멘 드 레헤의 실력을 보여주는 와인을 만나보세요.

Brand Story

가스코뉴 최고의 토착 품종, 그로 망상

그로 망상은 프랑스 남서부 가스코뉴 지역의 자랑거리 중 하나입니다. 현지에서는 '망상'이라고 불리는 이 품종은 상대적으로 일찍 익어 당도가 높고 풍성한 과일 아로마를 지니고 있죠. 산도 역시 좋아 화이트 와인용으로 그만입니다. 도멘 드 레헤의 그로 망상은 남서부 최고의 토착 품종으로 태어난 잠재력을 유감없이 발휘합니다.

가스코뉴의 떠오르는 별, 도멘 드 레헤

도멘 드 레헤는 가스코뉴에서 혜성처럼 등장한 신예 생산자입니다. 2대째 이어온 가문의 포도밭을 2000년대 초반 본격 개발하면서 브랜드를 론칭했죠. 현재는 젊고 유능한 3대 생산자가 운영을 맡고 있습니다. 지속가능한 농법을 도입해 건강한 포도를 재배하고, 현대적 설비로 우수한 품질을 이끌어내 단기간에 입소문을 탔습니다. 가스코뉴 지역의 떠오르는 스타로 자리매김한 도멘 드 레헤를 주목할 필요가 있습니다.

땅을 살리고 포도를 살리는 지속가능한 철학

도멘 드 레헤는 지속가능한 유기농 재배를 실천하고 있습니다. 제초제나 화학 비료 대신 유기농 비료와 퇴비만을 사용하죠. 병충해 방제에도 친환경적 방식을 도입했습니다. 건강한 포도는 건강한 땅에서 온다는 믿음으로, 생물 다양성 보존에도 힘씁니다. 양조장 역시 에너지 효율을 높이고 물 사용량을 최소화하는 등 친환경적으로 설계되었죠. 자연을 살리는 방식이 곧 와인을 살리는 길이라는 도멘 드 레헤의 철학이 담겨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