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샌드 보이 알바리뇨

샌드 보이 알바리뇨

Sand Boy Albarino

31,300 48,000 34%
제조사
케이셀라
배송정보
무료
키햐를 소개합니다!

Taste

  • 바디 | 2
  • 타닌 | 1
  • 당도 | 2
  • 산미 | 5

Tasting Notes

  • Aroma | 레몬, 라임, 백도, 복숭아, 미네랄
  • Taste | 신선한 시트러스, 복숭아, 청사과, 높은 산도
  • Finish | 깔끔하고 상큼한 피니시

Information

  • 종류 | 화이트 와인
  • 용량 | 750ml
  • 도수 | 12.5%
  • 국가 | 포르투갈
  • 케이스 | 없음

MD's Comment

샌드 보이 알바리뇨는 스페인 리아스 바이샤스 지역에서 생산되는 상큼하고 매력적인 화이트 와인입니다. 연한 블루 컬러의 아름다운 프로스티드 병에 담겨 시각적으로도 돋보이는 와인이죠. 와인은 사이트러스 계열의 과일향과 풋풀 향이 매력적인 아로마를 풍기며, 잘 익은 핵과류 과일의 풍미와 산뜻한 산미, 질감이 좋은 텍스처가 입안을 감싸줍니다. 피니쉬에는 약간의 스파이스함이 느껴져 와인에 재미를 더해줍니다. 샌드 보이 알바리뇨는 갈증을 해소하기에 그만인 와인으로, 등 뒤가 휘어질 정도로 힘든 하루를 보내고 난 후나, 해변에서 휴가를 보내고 난 후 즐기기에 제격입니다. 신선한 해산물과 함께 곁들이면 그 맛이 배가 될 것입니다. 이 와인은 그 인기로 인해 스페인뿐 아니라 인접한 포르투갈에서도 같은 품종으로 만든 와인을 찾을 정도입니다. 그만큼 매력적인 와인이라는 얘기겠지요?

알바리뇨 vs 알바링

스페인에서는 Albariño(알바리뇨), 포르투갈에서는 Alvarinho(알바링)라 불리는 이 품종은, 스페인의 리아스 바이샤스(Rías Baixas)와 포르투갈의 비뉴 베르드(Vinho Verde) 지역을 대표하는 화이트 품종입니다. 비록 국경을 사이에 두고 있지만 같은 품종으로, 상큼하고 스토피칼한 과일향과 미네랄리티, 우아한 질감이 특징입니다. 지중해성 기후와 대서양의 영향을 동시에 받는 이 지역은 알바리뇨 재배에 최적의 조건을 갖추고 있습니다. 샌드 보이는 포르투갈 비뉴 베르드의 알바링 와인도 함께 출시할 만큼 이 품종에 대한 애정이 깊은 와이너리입니다. 비록 국가는 다르지만 같은 품종이 주는 매력에 흠뻑 빠져보는 것도 좋겠죠?

이런 음식과 잘 어울려요!

  • 문어 카르파초
  • 랍스터 샐러드
  • 조개구이
  • 생선회

Brand Story

"바다 소년이 들려주는 알바리뇨의 신선한 매력"

포르투갈 북부 대서양 연안, 비옥한 토양과 해풍이 어우러진 빈후 지역에서 태어난 샌드 보이 알바리뇨. 이 지역 고유의 토착 품종인 알바리뇨로 만든 화이트 와인으로, 바다를 연상시키는 상쾌한 미네랄과 높은 산도가 일품입니다. 대서양을 마주한 포도밭에서 자란 알바리뇨가 안겨주는 청량한 풍미를 담기 위해 '바다 소년(Sand Boy)'이라는 이름을 붙였죠.

샌드 보이 알바리뇨를 만드는 퀸타 두 레게이루(Quinta do Regueiro) 와이너리는 1988년, 7대째 포도재배를 이어온 실바 가문이 세운 가족 경영 와이너리입니다. 대서양에서 불어오는 시원한 바람과 화강암 및 사질 토양이 어우러진 이 지역은 미네랄이 풍부하고 산도 높은 포도를 키우기에 안성맞춤이었죠. 실바 가문은 대대로 이어받은 빈야드에서 전통 방식을 고수하며 고품질의 포도를 길러왔습니다.

특히 이들은 산도와 미네랄이 뛰어난 알바리뇨 품종에 주력해왔는데요. 최적의 숙성도에 이른 알바리뇨 포도는 모두 손으로 직접 수확하여 품질을 극대화합니다. 온전히 익은 알바리뇨 특유의 풍부한 향과 맛을 이끌어내기 위해 저온 발효를 진행하죠. 새로운 오크 배럴을 사용하지 않고 스테인리스 탱크에서 숙성시켜 포도 본연의 아로마를 살리는 것도 이들만의 비법입니다.

그렇게 탄생한 샌드 보이 알바리뇨의 첫 인상은 마치 상쾌한 바다 바람 같습니다. 잔을 코에 가까이 가져가면 레몬, 라임 등 신선한 시트러스 향이 가장 먼저 피어 오르죠. 이어서 복숭아, 백도 등 흰 과육 열대 과일의 향취와 바다를 연상케 하는 미네랄 향이 어우러집니다.

첫 모금은 입안에 깔끔한 청량감을 선사하죠. 신선한 시트러스와 청사과의 뽀득한 산미가 혀끝을 자극하고, 열대 과일의 풍미가 부드럽게 그 뒤를 잇습니다. 높은 산도가 와인에 긴장감을 부여하는 한편, 미네랄감이 뒷맛을 개운하게 만들어주죠. 마지막까지 상쾌함이 오래도록 남아 해산물 요리와 환상의 조합을 만들어냅니다.

샌드 보이 알바리뇨는 가벼운 식사나 해산물 요리와 함께 즐기기에 그만입니다. 레몬을 곁들인 생선 구이, 칠리 소스를 곁들인 턱껍질 조개, 오징어 샐러드 등 다양한 해산물 메뉴와 훌륭한 페어링을 자랑하죠. 미네랄 워터처럼 청량한 이 와인은 한여름 바닷가에서 마시기에도 제격입니다.

청량한 바다 바람을 머금은 듯, 상쾌함 가득한 와인. 포르투갈이 낳은 토착 품종 알바리뇨의 매력을 신선하게 표현해낸 샌드 보이 알바리뇨를 통해, 대서양이 선사하는 깨끗하고 순수한 풍미를 만나 보세요. 바다 소년이 들려주는 알바리뇨의 이야기에 귀 기울여 봐도 좋겠죠. 청량한 미네랄과 경쾌한 산도, 그 사이를 가득 메운 태양 향기까지. 샌드 보이 알바리뇨 한 잔이 당신을 푸른 바다로 데려다 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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