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aste

• 바디 | 3
• 타닌 | 1
• 당도 | 1
• 산미 | 5

Tasting Notes

• Aroma | 노란 사과, 배, 꽃, 토스트
• Taste | 우아한, 풍부한, 크리미한, 구운 사과, 헤이즐넛
• Finish | 긴 여운, 미네랄, 솔티함

Information

• 종류 | 화이트 와인
• 용량 | 750ml
• 도수 | 12%
• 국가 | 프랑스
• 케이스 | 없음

MD's Comment

샴페인 자크송 뀌베 넘버 743은 샹파뉴의 명망 있는 메종 자크송이 선보이는 논빈티지 샴페인입니다. 1798년 설립된 자크송은 200년이 넘는 전통을 자랑하는 샴페인 하우스로, 테루아의 개성을 존중하는 와인 메이킹 철학과 품질에 대한 고집으로 잘 알려져 있습니다.

뀌베 넘버 743은 그랑 크뤼와 프리미에 크뤼의 샤르도네 57%, 피노누아 22%, 피노 므니에 21%를 블렌딩한 와인으로, 자크송 특유의 우아하고 섬세한 스타일을 잘 보여줍니다. 2015년 빈티지 베이스에 30% 가량의 리저브 와인을 더해 복합성을 끌어올렸습니다.

와인은 노란 사과, 배, 꽃, 토스트 등 풍성한 아로마와 함께 브리오쉬 향이 매력적입니다. 입 안에서는 우아하면서도 풍부하고 크리미한 질감이 인상적이며, 구운 사과, 헤이즐넛 등의 뉘앙스가 느껴집니다. 경쾌한 산도감과 오랜 여운, 미네랄과 은은한 솔티함이 특징입니다.

샴페인 애호가라면 반드시 경험해야 할 명작으로, 식전주나 식사와 함께 즐기면 그 진가를 발휘합니다. 세계 최고 레스토랑에서 사랑받는 자크송의 정수를 만나보세요.

Brand Story

자크송, 200년을 이어온 샹파뉴의 명가

자크송(Jacquesson)은 1798년 클로드 자크송과 멤버르 자크송 형제에 의해 창립된 샹파뉴 최고의 메종 중 하나입니다. 나폴레옹 보나파르트가 즐겨 마셨다는 일화로 유명한 자크송은 19세기 말 연간 100만 병 이상을 생산하며 샹파뉴 황금기를 이끌었습니다.

자크송 가문은 대를 이어 와이너리를 운영해왔으며 1974년 chiquet 가문이 인수한 이후에도 고유의 전통과 정신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지금은 장-에르베 시케와 로랑 시케 형제가 7대째 경영을 맡고 있습니다.

자크송은 디지 그랑 크뤼에 본사를 두고 있으며, 아이, 아비즈, 디지 등에 자사 포도원을 소유하고 있습니다. 특히 향긋한 샤르도네로 유명한 아이 지역에 집중 투자하여 최고급 빈야드를 확보했죠. 자크송은 대량 생산 대신 소량의 고품질 샴페인을 생산하는 데 주력합니다.

'뀌베 넘버' 시리즈는 매년 바뀌는 블렌딩 비율의 논빈티지 샴페인으로, 743은 밀레짐 넘버를 의미합니다. 자크송은 이를 통해 매해 조금씩 다른 개성을 지닌 탁월한 퀄리티의 샴페인을 선보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