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토리 가쿠빈

Tasting Notes

• Aroma | 배, 곡물, 바닐라
• Taste | 과일, 스파이시
• Finish | 깨끗한, 드라이한

Information

• 종류 | 재패니즈 위스키
• 용량 | 700ml
• 도수 | 40%
• 국가 | 일본
• 케이스 | 없음

MD's Comment

‘산토리 하이볼’ 하이볼의 대명사, 산토리 가쿠빈

산토리 가쿠빈은 1937년 출시 이후 일본의 가장 유명하고 인기가 많은 브랜드 중 하나로 세계적으로도 많은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산토리 가쿠빈의 원래 정식 명칭은 첫 출시 당시 ‘산토리 위스키’였지만, 가쿠빈의 트레이드 마크라고 할 수 있는 거북이 등딱지 모양의 각진 네모 병을 보고 가쿠빈(각진 병)으로 불리며 지금의 산토리 가쿠빈이 되었습니다.

가쿠빈은 몰트 위스키와 그레인 위스키로 만든 블렌디드 위스키입니다. 달콤한 향기와 풍부한 맛, 드라이한 마무리가 특징인 위스키로 하이볼로 만들었을 때 더욱 돋보입니다.

산토리 하이볼 만드는 법

1. 하이볼 글라스에 얼음 가득 채우기
2. 가쿠빈과 시원한 소다 붓기 (1:4비율)
3. 레몬즙을 넣고 가볍게 젓기

Brand Story

산토리

산토리의 시작은 오사카의 작은 일본산 와인 가게 ‘토리이 쇼텐’이었습니다. 일본인의 미각에 맞는 양주를 만들고 일본의 양주 문화를 개척하는 것을 목표로 시작하였습니다.

1923년 본격적으로 일본의 풍토와 미각에 맞는 재패니즈 위스키를 만들기에 나섰습니다. 이후 1937년에 일본 국산 위스키인 산토리 가쿠빈이 만들어지면서 일본에서 많은 사랑을 받게 되었습니다.

메이커스 마크

Tasting Notes

• Aroma | 우디 오크, 바닐라, 가벼운 과일과 밀 향
• Taste | 밸런스가 잡힌 오크통의 달달함, 바닐라와 과일 에센스
• Finish | 크림처럼 부드럽고 가벼움, 깔끔한 마무리

Information

• 종류 | 아메리칸 위스키
• 용량 | 750ml
• 도수 | 45%
• 국가 | 미국
• 케이스 | 없음

MD's Comment

메이커스마크의 원료가 되는 켄터키 라임스톤의 순수한 물은 칼륨과 마그네슘이 풍부하며 달콤함이 특징적인 글루텐 함량 높은(12.5~13.5%) 밀만을 사용합니다. 또한 미국 오크 나무로 만들어진 사용되지 않은 배럴을 사용하여 특유의 맛과 컬러를 완성했기에 한국에서 소위 '버번 3대장' 중에 하나로 불립니다.

첫 향은 바닐라와 부드러운 과일-밀 향을 가졌으며, 밸런스 잡힌 오크통의 달달함과 크림처럼 부드럽고 깔끔한 목넘김을 특징으로 합니다.

위스키 마니아들의 맘을 사로잡은 맛과 향은 물론, 가장 특징적인 '레드 밀납' 디자인은 병 자체의 수집욕도 자극하기에 충분합니다.

"이렇게 마시면 더 맛있어요!"

메이커스 & 진저

간단한 준비물과 고전적인 레시피! 풍부한 탄산과 상큼한 맛이 있어 처음 메이커스를 접하는 분들도 도전하기 좋습니다.

준비물 : 얼음, 진저 에일, 라임, 그리고 1-1/2의 메이커스 마크

1. 얼음을 글라스 잔 안에 채웁니다.
2. 1-1/2의 메이커스 마크를 먼저 넣고, 진저에일을 따릅니다.
3. 1/4 사이즈로 자른 라임 조각을 컵 위에 꽂아 넣으면 완성!

구운 음식이나 애피타이저와 곁들이면 좋습니다.

Brand Story

"만약 뭔가를 더 빨리 이룰 방법이 있대도, 우리는 굳이 그러지 않을 거에요."

양조장들 사이에 통용되는 오랜 농담이자 메이커스 마크를 대변하는 말이기도 합니다. 그들은 처음 버번을 만들었을 때의 그 마음, 그 방식을 그대로 고집하여 '한 번에 한 병'을 만드는 것을 자랑으로 삼습니다. 그렇기에 외적으로는 번거롭고, 기계를 쓸 수 없이 사람들의 품이 사용되는 '양초 실링' 방식을 계속 고집합니다.

그리고 다른 밀 종류에 비해 글루텐 함량이 높아 단맛이 강한 겨울 밀만을 사용하여 특유의 섬세한 단맛을 끌어냅니다. 또한 들어가는 모든 재료들은 그들의 양조장이 위치한 지역, 가족 농장들과 60년 넘은 끈끈한 파트너쉽으로 공급받음으로 지역 경제에도 공헌합니다.

메이커스의 설립자인 빌 새뮤어스가 스스로 고안해낸 150년 넘은 효모는 처음 만들어 졌을 때부터 지금까지, 늘 변함 없이 한결같은 그들 브랜드의 맛과 전통을 보여줍니다.

더 쉽게, 더 빠르게, 더 저렴하게 라는 모든 게 빠르게 돌아가는 현대 사회 속에서 그들은 굳건하게 "우리는 굳이 그러지 않을 거에요."라고 담담히 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