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asting Notes

• Aroma | 건포도, 말린 자두 등 스패니시 오크에서 오는 달콤한 향, 잘 익은 복숭아와 꿀, 은은한 오크의 아로마
• Taste | 입안을 가득 채우는 풍부하고 농후한 맛, 위스키 본연의 깊은 단맛과 감칠맛, 그것을 감싸는 섬세하고 부드러운 탄산감
• Finish | 길고 따뜻하게 이어지는 여운, 입안에 오래도록 머무는 달콤한 과일과 스모키한 오크의 잔향

Information

• 종류 | 위스키 하이볼
• 용량 | 350ml
• 도수 | 9%
• 국가 | 일본
• 케이스 | 없음

MD's Comment

재패니스 위스키의 살아있는 역사, '야마자키 증류소'의 100년 영혼을 이 한 캔에 온전히 담았습니다. 매년 한정 수량만 출시되어 위스키 애호가들의 애를 태우는 바로 그 제품, '산토리 야마자키 프리미엄 하이볼 캔'입니다. 이것은 평범한 하이볼 캔이 아닙니다. 야마자키의 위대한 마스터 블렌더들이 오직 '최고의 하이볼'을 위해, 증류소의 수많은 원액 중에서도 가장 화려하고 농후한 풍미를 자랑하는 원액만을 직접 선별하여 만든 하나의 '작품'입니다.

이 하이볼이 특별한 이유는, 야마자키 블렌딩의 핵심이라 할 수 있는 '스패니시 오크' 캐스크에서 숙성된 몰트 원액을 키(Key) 몰트로 사용했기 때문입니다. 덕분에 한 모금 마시는 순간, 건포도나 잘 익은 과일잼을 연상시키는 화려하고 농축된 단맛이 입안 가득 폭발합니다. 9%라는 비교적 높은 도수는 위스키 본연의 묵직한 바디감과 깊이를 온전히 느끼게 해주며, 섬세하게 조절된 탄산감은 이 모든 맛을 부드럽게 감싸 안아 완벽한 균형을 완성합니다. 바(Bar)에서 마시던 그 어떤 하이볼과도 비교할 수 없는 깊이와 품격. 이제 전 세계가 열광하는 야마자키의 맛을, 가장 완벽하게 설계된 하이볼 캔으로 집에서 편안하게 즐겨보세요. 이 한정된 기회를 놓치지 마세요.

이런 음식과 잘 어울려요!

• 다크 초콜릿이나 훈제 치즈
• 견과류나 말린 과일
• 하이볼 자체의 맛을 음미하는 것을 가장 추천합니다.

Brand Story

일본 위스키의 심장, 모든 전설이 시작된 곳, 야마자키 증류소

야마자키 증류소의 이야기는 1923년, 산토리의 창업자 토리이 신지로의 위대한 꿈에서 시작됩니다. "일본인의 섬세한 미각에 맞는, 세계적인 수준의 위스키를 만들겠다." 그는 이 꿈을 실현시킬 최적의 장소를 찾아 일본 전역을 헤맨 끝에, 마침내 교토 남서쪽의 '야마자키'라는 땅을 발견합니다. 세 개의 강이 합류하여 짙은 안개가 잦고, 차의 성인(茶聖) 센노 리큐가 사랑했던 명수(名水)가 흐르는 곳. 이곳의 습윤한 기후와 깨끗한 물은 위스키를 숙성시키기에 더할 나위 없는 천혜의 환경이었습니다.

'야마자키'는 단순히 일본 최초의 몰트 위스키 증류소가 아닙니다. 그들은 단일한 맛을 고집하는 스카치 위스키와 달리, 각기 다른 모양의 증류기와 미즈나라(일본 참나무), 스패니시 오크, 아메리칸 오크 등 다양한 종류의 캐스크를 사용하여 다채로운 개성의 원액들을 만들어냅니다. 그리고 마스터 블렌더의 손을 거쳐 이 원액들이 절묘하게 조합될 때, 비로소 복합적이고 섬세하며, 깊은 여운을 남기는 '야마자키'만의 스타일이 완성됩니다. '야마자키 프리미엄 하이볼 캔'은 바로 이러한 100년의 역사와 장인 정신, 그리고 야마자키의 자연이 빚어낸, 재패니스 위스키의 정수 그 자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