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 세계 위스키 애호가들의 주목을 받는 '다프트밀' 증류소에서 이탈리아 밀라노 위스키 페스티벌을 위해 특별히 선보이는 한정판 위스키, '다프트밀 스몰배치 밀라노 위스키 페스티벌 2011-2024'를 소개합니다. 이 위스키는 2011년에 증류하여 퍼스트 필 버번 배럴에서 12년간 숙성한 원액을 물 한 방울 섞지 않은 캐스크 스트렝스(56.3%)로 병입했으며, 단 600병만 생산되어 희소 가치가 매우 높습니다. 농장에서 직접 재배한 보리만을 사용하는 'Farm-to-Bottle' 철학으로 유명한 다프트밀의 순수한 정신이 그대로 담겨있습니다.
첫 향에서는 신선한 배와 사과의 상큼함이 터져 나오고, 곧이어 퍼스트 필 버번 캐스크가 선사하는 바닐라와 버터 스카치의 달콤함이 부드럽게 감쌉니다. 입안에서는 꿀처럼 달콤하고 크리미한 질감이 느껴지며, 구운 헤이즐넛과 말린 과일의 고소함, 약간의 스파이스가 완벽한 균형을 이룹니다. Non-Chill Filtered, Natural Colour로 제작되어 위스키 본연의 맛과 향을 온전히 즐길 수 있으며, 로우랜드 위스키 특유의 부드러움과 섬세함을 사랑하는 분들에게는 잊지 못할 경험을, 위스키 컬렉터에게는 소장 가치가 충분한 특별한 선물이 될 것입니다.

다프트밀(Daftmill)은 스코틀랜드 로우랜드 지역의 파이프(Fife) 중심부에 위치한, 스코틀랜드에서 가장 작고 새로운 증류소 중 하나입니다. 2005년 커스버트(Cuthbert) 가문이 설립한 다프트밀은 진정한 의미의 '팜 디스틸러리(Farm Distillery)'입니다. 이들은 자신들의 농장에서 직접 재배한 최상급 보리만을 사용하여 위스키를 생산하며, 물 또한 증류소 부지 내의 자가 우물에서 끌어올려 사용합니다.
다프트밀의 가장 큰 특징은 농사 일정에 따라 증류소의 운영 시기를 조절한다는 점입니다. 농사가 바쁘지 않은 한여름과 겨울에만 증류 작업을 진행하기 때문에 연간 생산량은 약 100개의 캐스크에 불과합니다. 이러한 독특한 생산 방식은 대량 생산을 지양하고 오직 품질에만 집중하겠다는 그들의 확고한 철학을 보여줍니다. 희소성과 순수함, 그리고 전통적인 농업과 양조의 조화가 빚어낸 다프트밀의 위스키는 전 세계 애호가들에게 '진짜 로우랜드 위스키'의 가치를 전하고 있습니다.

| 종류 | 싱글 몰트 위스키 | 용량 | 700ml |
|---|---|---|---|
| 도수 | 56.30% | 국가 | 스코틀랜드 > 로우랜드 |
| 케이스 | 없음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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