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이사이드의 이단아, '크라이겔라키(Craigellachie)'의 타협 없는 개성을 시그나토리 빈티지의 뛰어난 선별을 통해 만나보세요. 크라이겔라키는 현대적인 효율성을 따르지 않고 19세기의 전통적인 '웜 튜브(Worm Tub)' 냉각 방식을 고집하는 것으로 유명합니다. 이 방식은 위스키에 무겁고 복합적인, 때로는 '화약'이나 '고기'에 비유되는 독특한 감칠맛(Sulphury)을 부여하여 위스키 애호가들 사이에서 컬트적인 인기를 누리고 있습니다.
시그나토리는 이처럼 강렬한 개성의 원액을 다루기 위해 매우 정교한 캐스크 조합을 선택했습니다. 강렬한 단맛을 내는 '퍼스트 필(First-fill)' 페드로 히메네즈(PX) 셰리 캐스크, 클래식한 풍미의 '세컨드 필(Second-fill)' 올로로소 셰리 캐스크, 그리고 캐스크를 다시 태워 활성도를 높인 '디차/리차(Dechar/Rechar)' 캐스크를 함께 사용했습니다. 그 결과, 크라이겔라키의 야성적인 캐릭터는 풍부한 셰리의 풍미와 어우러져 다크 초콜릿, 커피, 흑당 시럽과 같은 압도적인 맛의 레이어를 만들어냅니다. 57.1%의 강력한 도수로 병입되어, 평범함을 거부하는 진정한 위스키 탐험가에게 최고의 경험을 선사할 것입니다.
시그나토리 빈티지(Signatory Vintage)는 1988년 앤드류 시밍턴(Andrew Symington)에 의해 설립된 스코틀랜드의 가장 명망 높은 독립 병입 회사 중 하나입니다. '독립 병입'이란, 직접 위스키를 증류하지 않고 여러 증류소로부터 원액(캐스크)을 구매하여 자신들의 철학에 따라 숙성시키고 병입하여 출시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시그나토리는 증류소의 공식 제품과는 또 다른, 숨겨진 캐스크의 개성과 잠재력을 발굴해 내는 '캐스크의 마법사'로 불립니다.
그들은 스코틀랜드 전역의 증류소에서 직접 고른 수많은 캐스크를 보유하고 있으며, 모든 제품은 인공 색소를 첨가하지 않고 비냉각 여과 방식으로 병입하는 것을 원칙으로 하여, 위스키 원액이 가진 본연의 맛과 향을 가장 순수하게 전달합니다.
증류소: 크라이겔라키 (Craigellachie) 1891년 스페이사이드의 중심부에 설립된 크라이겔라키는 '올드 패션(Old-fashioned)' 위스키의 대명사입니다. 이들의 가장 큰 특징은 오늘날 거의 사용되지 않는 전통적인 '웜 튜브(Worm Tub)' 냉각기를 고집한다는 것입니다. 구불구불한 구리 관을 차가운 물에 담가 증기를 식히는 이 방식은 증류액과 구리의 접촉을 줄여, 다른 위스키에서는 제거되는 무겁고 복합적인 황(Sulphur) 화합물을 보존합니다. 이것이 바로 크라이겔라키 위스키 특유의 강건하고 고기 같은(Meaty) 풍미의 비밀입니다.
| 종류 | 싱글 몰트 위스키 | 용량 | 700ml |
|---|---|---|---|
| 도수 | 57.1% | 국가 | 스코틀랜드 > 스페이사이드 |
| 케이스 | 없음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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