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코틀랜드 최고의 독립 병입 회사 중 하나인 시그나토리 빈티지(Signatory Vintage)가 엄선하여 선보이는 보석 같은 위스키를 소개합니다. 이 위스키는 1797년에 설립된 스코틀랜드에서 가장 오래된 증류소 중 하나인 글렌 기어리(Glen Garioch)의 원액으로 만들어졌습니다. 하이랜드 지역의 심장부에서 생산된 클래식한 매력을 느껴보세요.
2011년에 증류된 원액을 '퍼스트 필(First-fill)' 버번 배럴에서 12년간 숙성시켜, 캐스크의 영향력을 극대화했습니다. 그 덕분에 바닐라, 꿀, 신선한 과일의 풍미가 폭발적으로 느껴지며, 글렌 기어리 특유의 풍부하고 크리미한 맥아 캐릭터와 완벽한 조화를 이룹니다. 시그나토리의 '스몰 배치' 시리즈답게, 소수의 엄선된 캐스크만을 조합하여 최상의 밸런스를 구현했습니다. 또한, 냉각 여과를 하지 않고(Un-chillfiltered) 자연 색상 그대로 병입하여 원액 본연의 깊고 순수한 맛을 그대로 간직하고 있습니다. 독립 병입 위스키의 진정한 매력을 경험하고 싶은 분들께 강력히 추천합니다.
시그나토리 빈티지(Signatory Vintage)는 1988년 앤드류 시밍턴(Andrew Symington)에 의해 설립된 스코틀랜드의 가장 명망 높은 독립 병입 회사 중 하나입니다. '독립 병입'이란, 직접 위스키를 증류하지 않고 여러 증류소로부터 원액(캐스크)을 구매하여 자신들의 철학에 따라 숙성시키고 병입하여 출시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시그나토리는 증류소의 공식 제품과는 또 다른, 숨겨진 캐스크의 개성과 잠재력을 발굴해 내는 '캐스크의 마법사'로 불립니다.
그들은 스코틀랜드 전역의 증류소에서 직접 고른 수많은 캐스크를 보유하고 있으며, 특히 단일 캐스크(Single Cask)나 소량의 캐스크만을 조합하는 스몰 배치(Small Batch) 제품으로 유명합니다. 모든 제품은 인공 색소를 첨가하지 않고 비냉각 여과 방식으로 병입하는 것을 원칙으로 하여, 위스키 원액이 가진 본연의 맛과 향을 가장 순수하게 전달합니다. 2002년에는 에드라두어(Edradour) 증류소를 직접 인수하여 운영하며, 독립 병입자로서뿐만 아니라 증류소 운영자로서도 그 전문성을 인정받고 있습니다.
증류소: 글렌 기어리 (Glen Garioch) 이 위스키를 증류한 글렌 기어리 증류소는 1797년에 설립된 유서 깊은 하이랜드 증류소입니다. 풍부하고 강건한 맥아의 풍미와 꿀처럼 달콤한 캐릭터로 잘 알려져 있으며, 오랜 세월 동안 위스키 애호가들의 꾸준한 사랑을 받아온 클래식 하이랜드 몰트의 대명사입니다.
| 종류 | 싱글 몰트 위스키 | 용량 | 700ml |
|---|---|---|---|
| 도수 | 48.2% | 국가 | 스코틀랜드 > 하이랜드 |
| 케이스 | 있음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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