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asting Notes

• Aroma | 리치, 백도, 머스크멜론처럼 화사하고 투명한 과일 향(긴죠향)
• Taste | 실크처럼 매끄럽고 깨끗한 질감, 은은하게 퍼지는 쌀의 단맛과 기분 좋은 감칠맛
• Finish | 이름처럼(作), 마치 잘 만들어진 작품의 마지막처럼 깔끔하고 아름다운 여운

Information

• 종류 | 사케-준마이 긴죠
• 용량 | 750ml
• 도수 | 15%
• 국가 | 일본
• 케이스 | 없음

MD's Comment

G7 정상회담의 만찬주, 전 세계 정상들의 찬사를 받은 바로 그 사케. 일본을 넘어 세계가 주목하는 현대 사케의 아이콘, '자쿠(作)'입니다. '자쿠'는 '만들다', '작품'이라는 뜻으로, 이름처럼 한 병 한 병을 최고의 예술 작품을 빚어내듯 만든다는 양조장의 철학이 담겨있습니다.

그중에서도 '메구미노토모'는 자쿠 시리즈의 중심을 잡아주는 가장 스탠다드한 라인업으로, '자쿠'가 추구하는 '투명함'과 '아름다운 여운'을 가장 잘 표현한 제품입니다. 한 모금 마시면, 실크처럼 부드럽고 깨끗한 질감과 함께 입안 가득 화사한 과일향이 펼쳐집니다. 와인과 동일한 750ml 용량은, 전 세계의 와인과 어깨를 나란히 하겠다는 그들의 자신감을 보여줍니다. 세계 정상들이 경험한 감동을 당신의 식탁 위에서 재현해 보세요. '자쿠' 한 잔이 모든 순간을 정상회담처럼 만들어 줄 것입니다.

이런 음식과 잘 어울려요!

• 신선한 해산물 카르파초나 샐러드
• 담백한 흰 살 생선회나 스시
• 재료 본연의 맛을 살린 맑은 국물 요리

Brand Story

정상들의 찬사를 받은 미에현의 젊은 명작

1869년, F1 그랑프리가 열리는 스즈카 서킷으로 유명한 미에현 스즈카시에 설립된 '시미즈 세이자부로 상점(清水清三郎商店)'은 100년 넘게 조용히 술을 빚어오던 전통의 양조장이었습니다. 이들의 운명을 바꾼 것은 1999년, '자쿠(作)'라는 새로운 브랜드의 탄생이었습니다.

'자쿠'는 '궁극의 식중주'를 목표로, 천재 양조가라 불리는 '우치야마 토모히로'의 지휘 아래 탄생했습니다. 그는 전통적인 사케의 무겁고 진한 맛에서 벗어나, 와인처럼 투명하고 깨끗하며 아름다운 여운을 가진 새로운 스타일의 사케를 창조했습니다. 그리고 2016년, 미에현에서 열린 G7 이세시마 정상회담의 공식 만찬주로 선정되면서 '자쿠'는 전 세계에 그 이름을 알리게 됩니다. 시골의 작은 양조장에서 만든 술이 세계 정상들의 식탁에 오르는 기적을 만들어낸 것입니다. '자쿠'는 전통을 넘어 미래를 향해 나아가는 현대 사케의 가장 빛나는 상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