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asting Notes

• Aroma | 건과일, 감귤, 미즈나라 오크의 강렬한 존재감
• Taste | 풍부한 스파이스, 잘 익은 가을 과일, 복합적인 나무 풍미
• Finish | 잼처럼 풍부한 감미로움과 긴 여운

Information

• 종류 | 싱글 몰트 위스키
• 용량 | 700ml
• 도수 | 43%
• 국가 | 일본
• 케이스 | 있음

MD's Comment

야마자키 18년 싱글 몰트 위스키는 일본의 위스키 장인의 예술성과 역사를 고스란히 담아낸 걸작입니다. 이 위스키는 아메리칸, 스패니쉬, 일본 미즈나라 오크 등 다양한 캐스크를 활용하여 18년 동안 완벽히 숙성되었습니다. 깊은 호박색으로 빛나는 이 제품은 숙성 과정 중 오크와 술의 상호작용이 극대화되어 스파이시하면서도 잘 익은 가을 과일의 진한 풍미와 잼 같은 달콤한 피니시를 제공합니다.

교토 외곽의 독특한 기후와 자연 환경 속에서 만들어진 이 위스키의 장엄함은 단순히 술 이상의 경험을 전달합니다. 수많은 상을 수상하며 세계적으로 그 가치를 인정받아 'San Francisco World Spirits Competition'에서의 5회 연속 더블 골드 메달 수상과 같은 찬사를 그냥 얻은 것이 아닙니다. 수집가들을 위한 아이템이자 선물하기에도 더할 나위 없이 좋은 선택인 야마자키 18년은 위스키 애호가라면 놓쳐선 안 될 인생 위스키입니다.

이렇게 마시면 더 맛있어요!

• 스트레이트로 즐기기 = 야마자키 18년의 깊은 풍미를 온전히 느낄 수 있습니다.
• 온 더 락 = 천천히 녹아내리는 얼음을 느끼며 풍미와 깊이를 탐험해 보세요.

이런 음식과 잘 어울려요!

• 고급 다크 초콜릿
• 바닐라 아이스크림과 함께 즐기는 디저트
• 숯불구이, 스테이크

Brand Story

"야마자키 증류소: 일본 위스키의 태동과 전설"

야마자키 증류소는 산토리의 창립자 신지로 토리가 1923년에 설립한 일본 최초의 몰트 위스키 증류소로, 일본 위스키 역사의 기원을 상징합니다. 신지로 토리는 스코틀랜드의 전통을 존중하면서도, 일본 고유의 기후와 자연환경을 활용해 독창적인 일본 스타일의 위스키를 만들고자 했습니다. 증류소는 교토 외곽 ‘미나세노’로 불리는 지역에 자리 잡고 있으며, 이곳은 세 개의 강(카츠라, 우지, 키즈)이 교차하고 안개가 자욱한 기후로 인해 위스키 숙성에 이상적인 조건을 제공합니다.

야마자키 18년은 일본 전통 공예 정신 ‘모노즈쿠리’의 품질과 장인의 철저한 신념이 반영된 진귀한 결과물입니다. 현대 일본 문화의 상징으로 자리 잡아 세계적으로도 사랑받고 있는 야마자키 위스키는 매 한 병마다 일본의 네 계절의 아름다움과 정성을 담아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