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asting Notes

• Aroma | 단 곡물, 몰트와 우드, 과일의 은은한 단향
• Taste | 바닐라 향이 나는 캬라멜의 달콤함, 드라이 오크
• Finish | 오크와 레몬향이 가미된 부드러운 목넘김

Information

• 종류 | 블렌디드 위스키
• 용량 | 700ml
• 도수 | 40%
• 국가 | 스코틀랜드
• 케이스 | 없음

MD's Comment

모든 종류의 맛과 잘 어울리는 독특한 맛, "제이앤비 레어"

제이앤비 레어는 1760년 조지 3세로부터 로열 워런티를 수여 받은 이래로, 260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왕실 납품 업체로 공인된 역사 깊은 브랜드 입니다. 하지만 그러면서도 위스키의 기본적 틀을 깨기 위해서 매번 새로운 시도를 한 독특한 이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모든 종류의 맛과 잘 어울리는 독특한 맛"을 메인 슬로건으로 내세운 제이애비 레어는 그 슬로건에 맞게 어떤 음료와도 믹싱하기에 적합한 밸런스를 지닙니다. 42개의 각각 다른 위스키에 섞여 들어가도 각각 42가지의 모든 맛이 고르게 어우러지면서도 제이애비 레어만의 특성은 유지합니다.

이런 점 때문에 많은 바에서 제이애비 레어를 칵테일 베이스로 많이 사용하며, 부드럽고 신선하면서도 독특한 과일 향이 가지는 맛이 매력적입니다.

"이렇게 마시면 더 맛있어요!"

제이앤비 레어 & 민트

처음엔 "위스키와 민트?"라고 의문을 표하겠지만, 맛 보면 새로운 감각의 신선함에 깜짝 놀랄거에요!

준비물 : 20cl의 레모네이드, 민트, 5cl의 제이앤비 레어

1. 민트를 아래에 넣고 얼음을 글라스 잔 안에 채웁니다.
2. 20cl의 레모네이드를 부어넣고 5cl의 제이앤비 레어를 섞습니다.
3. 데코레이션을 위해 민트 줄기를 컵에 꽂으면 완성!
    

1749년부터의 전통, 그러나 늘 혁신적인.

이탈리아 양조업자인 쟈코모 저스테리니와 영국인 사업가 알프레드 브룩스의 이름을 따서 만들어진 이 브랜드는 이후 스코틀랜드 양조업자를 만나 처음으로 '블랜드 위스키'를 개발하게 됩니다. 처음 로열 워런티를 받은 이후 몇 세기가 지난 지금까지도 영국 왕실 문장을 사용하는 왕실 납품 업체로 공인 받고 있습니다.

17세기 후반부터 본격적으로 블랜디드 위스키를 만들어 판매하다, 금주법이 해제 된 이후 미국에 본격적으로 수출되기 시작하며 2차 세계대전을 거쳐 전세계적으로 인기있는 술 중에 하나가 되었습니다. 소위 각각의 '독특한' 특성을 뽐내려 애쓰는 타 브랜드들과는 다르게 제이앤비는 '어떤 음료와 믹싱해도 완벽하다'는 점을 강조합니다. 이런 자신감은 그들이 가장 적합한 맛의 발란스를 가지고 있다는 자부심을 드러내 보여줍니다.